장영남 남편, 7세 연하 훈남 남편 "긴장이 된다”
기사입력 2015-05-14 23:06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경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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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의 7살 연하 남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장영남은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 남편에 대해 "작품을 하다 남편과 처음 만났다"며 "외모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성격이다"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학생인가"라고 물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장영남은 "36세다. (대학) 교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질투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학생들과 있다고 생각하면) 긴장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오만석은 "신경 쓰이는 걸 어떤 식으로 표현 하냐?"고 물었고, 장영남은 "가끔은 티낸 적도 있다. 처음에 신랑한테 '이런 거 아냐? 저런 거 아냐?' '왜 늦게 와?' '이래서 그런 거 아냐?'라며 남들처럼 질투도 하고 그랬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7세 연하의 연극연출가 이호웅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얻었다.
<사진 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