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수향, 노안 굴욕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5-05-27 12:25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경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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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임수향이 노안 굴욕을 당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MC규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초아가 임수향을 보고 계속 언니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면 두 사람은 1990년생 동갑이다"라며 임수향에게 노안 굴욕을 안겼다.
이어 AOA 초아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를 지닌 임수향에게 “임수향이 언니인 줄 알고 말끝마다 ‘언니’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임수향과 초아는 모두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 심지어 초아가 3월, 임수향이 4월 생으로 초아가 한 달 먼저 태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수향은 "중학생 때 직딩이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쿨하게 답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수향은 “지금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남자가 대시를 한다. 30~40대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사진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