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복귀, 3년 만의 스크린 복귀 '일상적이고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기사입력 2015-06-19 08:51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경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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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이 영화로 복귀한다.
17일 오전 이미연 소속사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이미연이 영화 '해피페이스북'에 출연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미연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2년 '회사원' 이후 3년 만이다.
이미연이 출연할 영화 '해피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작품으로 '6년째 연애 중'의 박현진이 감독을 맡는다.
관계자는 "이미연이 '해피페이스북'을 선택한 이유는 동시대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영화의 소재와 일상적이고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조경아라는 캐릭터에 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 '해피페이스북'에서 이미연은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면서 미혼모인 조경아 역을 맡아 콧대 높은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과 아픔을 간직한 미혼모로서의 섬세한 감정연기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이미연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복귀작'해피 페이스북'은 7월 중순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 - tvN ‘꽃보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