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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평생교육 학습자 중심 행복학습센터 개설
기사입력 2015-07-16 12:0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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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수진 기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대문구청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곳의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행복학습센터란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생활 속 평생교육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센터다. 현재 서대문구는 교육부 지정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관내에 행복학습센터M/행복학습센터R/행복학습센터S/행복학습센터U/행복학습센터W 등 5곳의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행복학습센터의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각 센터의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7월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행복학습센터W와 행복학습센터R은 모두 서대문센터에서 운영한다. 행복학습센터W로 지정된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일(Work)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가좌2동에 위치한 행복학습센터R은 관계(Relationship)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복학습센터W는 ▲도시농부 ▲퇴근길 생활인문학-뮤지컬토크2.0 ▲혼밥족을 위한 다이닝클래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농부’는 농사와 원예의 기초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귀농·귀촌 등 은퇴 후 삶을 재설계하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퇴근길 생활인문학-뮤지컬2.0’은 대표적 흥행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캐츠, 노틀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 4개 작품의 감상과 해설로 구성된다. ‘혼밥족을 위한 다이닝클래스’의 경우, 혼자 밥먹는 1인 가구 근로자를 위해 간단하지만 격식 있는 요리와 네트워크 시간으로 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남가좌2동 주민센터 내 꿈자람터에 위치한 행복학습센터R은 ▲‘글로벌프로젝트 오하요’ ▲‘Self-진로코칭’ ▲’행복통통(通通) 등 아이와 가정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글로벌프로젝트 오하요’는 일본어 학습공동체 모임이며, ‘Self-진로코칭’은 현 교육제도의 이해를 기반으로 자녀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행복통통(通通)’은 3가지 DISC 진단도구를 이용한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마지막 수업은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관계 개선과 기질특성에 맞는 진로 행동 계획을 공유하는 워크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대문구민에게 우선 수강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 또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rkers.or.kr)와 전화(02-332-8661)로 문의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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