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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반하게 만드는 여자! '걸크러쉬' 완성 조건은?
김혜수, 고준희, 유빈 등 보이시 매력에 시크하고 털털한 걸크러쉬 연에인들 인기
기사입력 2016-02-26 15:3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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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가장 큰 화두는 ‘걸크러쉬’다. 여자를 뜻하는 ‘걸(Girl)’과 ‘빠지다’라는 뜻의 ‘Crush’를 합한 단어로, 여자가 여자를 빠지게 만든다는 뜻이다.

 

즉, 여성스러운 매력보다는 보이시하고 시크하며, 털털하고 당당한 매력을 앞세워 여성들도 선망하게 만드는 여자 연예인을 일컫는 말로, 대표적으로 고준희, 김혜수, 유빈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걸크러쉬 연예인 들은 여자들의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자들이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유통업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 예로, 작년 하반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숏커트와 락시크 스타일을 유행시킨 고준희는 스타일 면에서 여주인공보다 더 주목 받으며, 드라마에서 바르고 나온 슈에무라 립스틱을 완판시킨 바 있다. 또한 매회 그녀의 목에서 빼지 않던 초커 목걸이는 온라인 쇼핑몰 상에서 ‘고준희 목걸이’라는 이름으로 불티나게 판매됐다.

 

▲ 걸크러쉬 사진=바노바기     © 충청우리신문 편집국

 

또한 현재 tvN ‘시그널’에 출연 중인 김혜수는 라이더 재킷과 운동화 패션으로 날렵한 여형사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김혜수가 착용한 청바지는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누디진’ 제품으로 알려져 현재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베이직한 스타일의 ‘니 블랙 스톰프2 키높이 스니커즈’ 매치해 ‘경찰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걸크러쉬 트렌드를 겨냥한 뷰티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유빈, 제시, 씨엘 등 ‘쎈 언니’들이 즐겨 한다는 컨투어링(Contouring) 메이크업의 인기에 힘입어 각 브랜드 들이 색조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버버리는 자연스러운 음영이 돋보이는 ‘에포트리스 컨투어링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이 룩은 버버리의 런웨이에서 영감 받았으며, 키 제품인 ‘페이스 컨투어’와 ‘프레시 글로우 하이라이팅 루미너스 펜’을 포함한다. 누드 핑크빛 하이라이터 베네피트 ‘샤이 빔’으로는 번들거림 없이 얼굴 선을 아름답게 강조하며 입체감을 더해 ‘내추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걸크러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킬힐이나 노출 없이도 멋있어 보이도록 하는 군살 없는 몸매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그러나, 한국 여성들은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를 하나, 둘씩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해도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데 집중 하기 때문에, 마른 부위는 더 마르고 빠지지 않는 살은 그대로 남게 된다. 

 

이에 대해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최근 마른 몸매에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미의 기준이 바뀐 가운데, 여성들도 탄탄한 느낌의 근육질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이를 위해 지방을 빼고 근육량은 늘리면서도 전체 몸매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부분 지방 흡입’은 노력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특수 고민 부위의 지방세포를 흡입해 지방의 양 자체를 감소시켜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고 조언했다. 

 

좀 더 쉽게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인바디밴드’가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병원이나 피트니스센터에 가야만 받을 수 있었던 인바디 검사를 손목 위에서 간단한 터치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체성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걸음 수, 활동 시간, 소모 칼로리, 활동 거리 등을 관리해 직접 설정한 체지방률 또는 근육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사진제공 : 바노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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