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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강민혁이 ‘연인 같은 남매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들의 남다른 케미를 재미있게 재구성한 콘텐츠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그린-하늘 남매와 현실 남매를 비교한 것.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 PD노트를 통해 '그린하늘 남매와 현실남매 전격비교'라는 콘텐츠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콘텐츠에는 그린-하늘 남매와 현실남매를 비교한 6가지 공감유발 상황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동생에게 라면을 끓여달라고 부탁하는 누나의 극과 극 방법. 먼저 그린-하늘남매의 그린은 애교 가득한 눈망울로 하늘을 바라보며 "누나 라면 끓여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며 애교를 부리고 있다. 이에 하늘은 “마지막이다. 계란 받아"하며 그린의 귀여운 애교에 넘어가 설렘을 유발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현실남매의 누나는 "야 라면 좀 끓여봐"라며 동생에게 명령한다. 이에 질세라 동생은 "니가 끓여먹어"하며 시덥지 않은 듯 반말로 응수해 현실남매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나가 "니 성적표 엄마한테 준다"라며 성적표 공격을 가하자 동생은 “계란도 넣을거지?”라며 단번에 꼬리를 내려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한다.
또한 누나의 알바현장을 찾은 동생의 극과 극 목적이 폭소를 자아낸다. 그린-하늘 남매의 하늘은 누나의 알바 현장을 찾아가 "장갑 끼고 일해. 손 좀 봐라" 하며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누나 손에 핸드크림을 꼬옥 쥐어주고 있다. 이는 연인사이를 의심케 하는 자상함으로 여심을 심쿵하게 한다.
이어 현실남매의 동생이 누나의 알바 현장을 찾은 남다른 이유가 웃음을 자아낸다. 누나의 일을 도와주는 동생을 향해 누나는 평소와는 다른 동생의 행동에 "지금 뭐하냐 너? 설마 벌써 용돈 다 썻냐?” 하며 묻고 있다. 이에 동생은 당연한 듯 “응”이라고 답해 동생의 선행에는 반드시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그린-하늘남매 vs 리얼현실남매전격비교’콘텐츠에는밤중누나를데리러오는상황, 옷을지적하는상황등폭풍공감을일으키는다양한상황비교로웃음을자아낸다.
한편, 지난4회에서 남매라고는 믿기 힘든 달달함으로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는 혜리(정그린 역)와 강민혁(조하늘 역)이 친남매가 아님이 밝혀져 앞으로 둘의 두근두근 케미를 기대케 했다.
콘텐츠를 접한 네티즌은 “현실 남매 완전 공감된다“, “꿀잼 ㅋㅋㅋ”,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왜 설레는가 했더니”, "현실남매 폭풍공감", "혜리-강민혁 너무 달달하잖아", "보는 내가 다 설렌다", "강민혁 혜리한테 핸드크림 쥐어줄 때 심쿵", "성적표 공격 공감되는 1인", "그린 하늘 케미 달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SBS ‘딴따라’ 공식홈페이지-PD 노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