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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정수가 에티오피아 봉사활동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박 10일 동안 가족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에 나선 변정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변정수의 남편과 두 딸이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들고 찍은 단체사진, 환한 미소로 아이를 살피는 모습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발이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변정수의 눈빛이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정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결연을 맺은 웰렐라와 찍은 사진을 SNS에 개재하면서, 우리집 새식구를 소개합니다! 월렐라! 6살이구요. 아빠 없이 엄마와 6명이 한집에 살아요. 이제 학교도 다니고, 점심도 먹을 수 있습니다. #결연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주세요. #good neighbors #ethiopia #momcenter #굿네이버스 #아동결연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후원을 독려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세요. 행복 가득한 소식 감사 드려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져요ㅜㅜ’, ‘언니 정말 천사에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변정수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맘센터 건립과 아동결연 후원사업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로 매년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천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변정수는 매일 오후 6시-8시에 방송되는 KBS2 라디오 ‘변정수의 탐나는 6시’에서 DJ로 활약 중에 있다.
<사진제공: 변정수 인스타그램 /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