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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가 '뱀파이어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연예계 최강동안 스타로 유명한 소이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 연예인 화장품으로 핫한 셀럽미와 함께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그는 이십대 못지 않은 하얀 피부에 계란형 얼굴이 돋보이는 업스타일 헤어를 하고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카티아조 디자이너의 오프숄더 스타일의 화이트 톱과 연보라색 슬리브리스 패션으로 쇄골 라인을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이는 "동안이란 칭찬이 과분하다"면서도 "나름 노력을 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했다. 귀여운 파우치를 직접 공개하며 평상시 쓰는 뷰티 아이템과 사용법을 설명한 것.
그는 "화보 촬영이나 특별한 일정이 있는 날이면, 화장이 잘 받을 수 있도록 메이크업 직전에 팩을 한다. '피지킬팩'(더블유랩 제품)을 애용하는데 씻어낼 필요 없는 간편한 노워시 팩에 청량감은 물론 모공까지 쫀쫀하게 잡아주는 것 같아서 즐겨 쓴다. 팩 후에 피지와 노폐물이 제거돼 화장이 들뜨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바세린과 립밤을 챙겨 다닌다. 피부 표현은 두껍게 하는 게 싫어서 가볍고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물광앰플팩트(셀럽미 제품)를 사용한다. 커버력도 좋고 자연스런 광채가 난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소이는 "진한 화장보다는 본인의 개성을 잘 살리는 메이크업이 어려보이고 예뻐보이는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아래로 쳐지는 듯한 일자 눈썹을 살리고 아이라이너는 따로 쓰지 않는다. 대신 립밤과 블러셔, 피부 표현은 물광앰플팩트나 BB크림 정도 쓴다. 건조한 부위에는 니베아 바세린 같은 제품을 손등에 살살 발라, 톡톡 두드려주면 효과적이다. 건조한 걸 싫어해서 1일1팩은 물론, 자다가 눈뜨면 근처에 수분크림을 가져다 놓고 막 바를 정도로 보습에 신경쓰는 편"이라고 노하우를 털어놨다.
한편 소이는 데뷔 초 함께 일했던 전 소속사 이주연 대표와 다시 손잡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트루바인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한 소이는 지난 달 라즈베리필드 신곡 'john'을 발표했으며 현재 드라마와 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제공=지오아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