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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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기사입력 2016-08-15 21:1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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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주얼리디자인학과 해외 명품브랜드 분석자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1. Maeve Gillies 
MaeVona 선택 : 2007년에 꼭 갖추어야 할 아이템은 일상복과 이브닝 웨어에 모두 어울리는 섬세한 자기 표현용 주얼리이다. 어떠한 차림에도 어울리는 이러한 다용도 주얼리는 개성이 풍부한 동시에 조심스러워야 한다. 나의 선택은 MaeVona의 “Goddess” 반지 중 섬세한 방패(shield) 모양을 한, 켈트 족의 전쟁과 보호의 여신 “Andraste”의 이름을 딴 반지이다. 

2. Diane von Furstenberg ㅇH. Stern 선택 : 모든 여성은 자신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 그래서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자신임을 분명하게 해 줄 수 있는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 이를 여성의 매일의 일상 생활과 매일 밤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눈에 띄는 자기 표현용 주얼리, 자신의 스타일의 테마와 같은 주얼리라 할 수 있다. 대담한 팔찌야 말로 필수적이다. 나의 선택은 “Sutra” 팔찌이다. 

▲ 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 LBMA STAR 편집국



3. Jade Trau 
롱 체인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욱 실험적이 되어 화이트, 옐로우, 핑크 골드를 믹스하거나 굵은 체인을 섬세한 체인과 매치시키기도 할 것이다. 또한 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 커다란 펜던트 몇 개를 긴 목걸이에 레이어드(층이 지게 겹친)하게 배치시킨 스타일도 인기를 끌 것이다. 마키즈 또는 오벌 셰입의 다이아몬드를 옆으로 나란히 배치시킨 스타일도 예물 주얼리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4. Antonio Bernardo 
꼭 추천하는 주얼리는 “Vive(살아있다는 뜻)”라는 귀고리이다. 이 귀고리의 움직임이 내 관심을 끌었다. 이 귀고리의 움직임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귀고리와도 다르다. 이 귀고리는 여성의 귓볼에서 우아한 균형을 이루어 여성스러운 감각을 그대로 드러낸다. 

▲ 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 LBMA STAR 편집국



5. Roberto Stern 
H.Stern 선택 : 풍성함이 관건이다. 그러나 우아함, 세련됨도 같이 갖추어야 한다. 나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칵테일 반지를 여성들이 꼭 구매하여 감상하고 즐겨야 할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이제 클수록 좋다. 패션에 드라마틱한 새로운 형태와 구조(부풀린 치마와 텐트 드레스 등)가 등장하면 여성들의 주얼리는 주얼리 자체와 착용자에 시선을 집중시켜야 한다. 큼직한 반지가 바로 그러한 아이템이다


6. Shaun Leane 
옐로우 골드에 풍성한 보석을 사용한 대담한 칵테일 반지와 레이어드 펜던트, 목걸이 등이 2007년 트렌드를 이룰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얼리는 “Salome” 컬렉션 중 옐로우 골드 백합 잎사귀 모양의 반지이다. 우아하고 칼라풀한 이 반지는 감각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이다. 

▲ 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 LBMA STAR 편집국



7. Jill Alberts 
내가 생각하는 2007년 필수 아이템은 큼직한 반지 혹은 큼직한 빈티지 스타일 펜던트이다. 나는 커다랗고 둥근 빈티지 스타일 혹은 빈티지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메달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롱 체인의 매치를 좋아한다. 1940~50년대의 레트로 스타일 칵테일 링(사진)은 클수록 좋은, 필수 아이템이다. 

8. Ron Hami 
후프(원통형)가 2007년에 다시 한 번 진정한 인기를 얻을 것이다. 이 형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패션 트렌드에 모두 어울린다. 후프는 언제나 클래식하며, 지나치게 강렬하지 않다. 후프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매우 아름답게 매치된다. 나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띄엄띄엄 세팅한 한 쌍의 주얼리를 가지고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블랙 앤 화이트 트렌드에 연속시킬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9. Kate Ross 
더욱 섬세하고 업데이트된 샹들리에 귀고리이다. 그 형태와 뛰어난 움직임을 볼 때 이 아이템은 강렬하면서도 심플하다.나의 추천은 수작업으로 커팅한 보석을 사용한 사진의 귀고리이다. 이 귀고리는 블랙 오닉스, 칼세도니, 타이거즈 아이, 자수정, 황수정, 백수정 등 다양한 칼라를 사용했다. 

▲ 패션디자인스쿨모다랩,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컨셉에 대한 자료분석 제시     © LBMA STAR 편집국



10. Vicente Agor 
우리의 잎사귀 모양 다이아몬드 팔찌는 2007년 스프링 패션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이 주얼리는 섬세하고 오픈된 금공예 작품으로, 작품 전체에 흩어진 다이아몬드는 잎사귀에 맺힌 이슬방울을 떠올리게 한다. 잎사귀들은 마키즈 셰입으로, 뾰족하고 대담하다. 결과는 현대 패션 및 주얼리 트렌드에 맞는, 비현실적이고 섬세하며 약간은 위험한, 스타일을 사로잡는 팔찌였다. 

11. Caroline Gruosi-Scheufele 
쇼파드 선택 : 태양 모양의 “Happy Diamonds” 시계와 펜던트는 더 말할 나위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생명의 상징인 태양이 움직이는 다이아몬드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그 밖에도 길게 늘어진 귀고리도 추천한다. 

12. Solange Azagury 
“Patridge Cuff Bracelet”과 새로운 “Zodiac” 반지 컬렉션과 같은 반지 종류이다. 이 작품을 통해 생일별 별자리들을 독특한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냈다. 

13. Marco Bicego 
봄에는 큼직한 반투명 보석을 사용한 칵테일 반지가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18K 골드에 매치시킨 레몬 시츄린은 봄 시즌 패션의 잔잔한 톤과 직물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또한 스키니 바지와 여성스러운 원피스에도 잘 어울린다. 

14. Anthony Nak 
우리 업체의 최신 컬렉션인 “Cantilever”이다. 페어 셰입의 애퍼타이트와 페더가 있는 태국산 사파이어 브리올렛을 장식한 반달 모양의 캔티레버를 동그란 비잔틴 체인에 매치시켜 역사에 묻힌 두 유색석을 되살려 냈다. 

15. Roberto Coin 
2007년에는 감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될 것이다. 우리는 로켓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의 아이디어는 감성을 여성들의 심장에 좀더 가깝게 두자는 것이다. 
컬렉션에는 다양한 크고 작은 사이즈의 로켓이 있으며, 화이트, 옐로우, 로즈 골드 제품과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것도 있다. 수작업 에칭 기법을 이용한 이 아름다운 로켓 안에는 사진을 넣을 수도 있고 그 밖의 가족 기념품 등을 숨겨둘 수도 있다. 

참고로 패션스쿨 모다랩은 이태리와 20년간 문화교류 및 유럽학교들과 2학년 자동편입 독점파트너이며 19세 이상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고 주얼리디자인 전공 경우 이태리 현지에서 2년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수있으며 오는 9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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