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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와 최태준의 반려묘 ‘칸’의 첫 만남 성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태준-윤보미는 소파 밑으로 들어간 ‘칸’을 유혹하기 위해 하트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자동 눕방까지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윤보미의 ‘칸’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묘 ‘칸’을 아내에게 정식으로 소개시켜줄 예정. 윤보미는 ‘칸’과의 첫 만남에서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는 후문.
윤보미는 ‘칸’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자마자 광대가 한껏 올라갔고, ‘칸’과 눈맞춤을 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노력 끝에 ‘칸’과 교감한 윤보미는 “나랑 눈 마주쳤어!”를 외쳤고, 이에 최태준은 윤보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흐뭇해했다는 전언.
그러나 최태준은 ‘칸’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려는 윤보미를 보며 질투심을 느꼈고, 윤보미에게 ‘찌릿찌릿’ 눈빛을 보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고.
하지만 최태준은 이내 ‘칸’을 바라보고 있는 윤보미의 옆에 나란히 엎드려 눕방을 선사, ‘칸’을 빌미(?)로 ‘꽁냥꽁냥’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보미와 ‘칸’의 첫 만남 현장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