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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트릭 앤 트루’의 첫 스타 호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4일 방송된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11회에서는 AOA의 지민, 유나, 설현, 찬미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연해 추리부터 시연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다양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설현은 새해를 맞아 ‘트릭 앤 트루’가 새롭게 선보인 스타 호스트로 첫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 호스트는 스타가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며 상상 연구원들의 추리를 방해하거나 도와주는 역할. 이번 회에서는 설현이 처음 런칭된 스타 호스트의 역할을 똑부러지게 수행해내며, 스타 호스트와 시청자간의 교감을 제대로 이루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설현은 그의 독보적인 콜라병 몸매가 돋보이는 올 화이트 의상입고 나타나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설현은 색깔있는 것을 싫어하는 눈의 여왕으로 변신한 것. 눈의 여왕 설현은 색깔이 있는 음료를 투명하게 만들어내며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나아가 설현은 시연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AOA 멤버들 몰래 과학자 or 마술사에게 따로 과외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스타호스트 설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설현은 깔때기와 거름종이 3장, 단 2개만의 도구를 이용해 색소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완벽히 투명하게 만들어냈다. 더욱이 설현의 완벽한 시연에 상상 연구원들은 당황한 듯 추리를 진전시키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설현의 활약은 그뿐 아니었다. 시연 중간 중간에 섹시 댄스를 선보였는데, 상상 연구원들이 그만해도 괜찮다는 요청에도 멈추지 않고 댄스를 이어가며 시연에 완전히 동요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설현은 일일 남친 역할을 맡은 개그맨 임종혁과 깨알 연기를 뽐내며 배꼽잡는 시연을 이어나갔다. 설현은 임종혁이 투명하게 만든 물을 농담 반 진심 반으로 시음하겠다고 하자 직접 투명한 물을 만들어서 계속 건네는 등 케미를 뽐낸 것. 이에 두 사람의 찰떡궁합 시연에 브라운관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한편 ‘트릭 앤 트루’ 첫 스타 호스트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설현이 호스트로 나오니 눈길을 확 사로잡았음 대박!”, “앞으로 나온다면 누가 나올지 기대하는 맛도 있을 듯”, “설현이랑 임종혁 일일 커플 케미 빵빵 터졌음”, “앞으로 스타 호스트 더 기대된다” 등 앞으로 매주 등장할 ‘스타 호스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트릭 앤 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