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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유쾌한 우리네 아버지 변신!
근면성실 가장의 반전 매력 발산 ‘첫방송 기대UP’
기사입력 2017-02-17 10:56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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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는 배우 김영철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첫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17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영철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김영철 소속사인 bob스타컴퍼니(대표 손성민) 공식 SNS에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김영철의 비하인드 컷이 다양하게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버지가 이상해’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있는 김영철의 모습으로, 김영철은 밝은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극중 맡은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장난기를 머금은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 더욱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주의 피로를 잊고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보는 주말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은 만큼 김영철은 화목한 우리네 가족의 정감 넘치는 가장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해, 포스터는 물론 오는 3월 방송될 이번 드라마가 어떤 이야기로 선보여질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김영철은 작은 식당을 운영 중인 가장 변한수 역을 연기한다. 변한수는 바라는 것이라곤 오직 가족의 평안과 자식들의 행복 뿐인, 자타공인 자식바보이자 아내바보로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이다. 

 

그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어온 김영철은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대가족을 지키는 아버지 봉삼봉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작품 ‘아버지가 이상해’로 2년 연속 주말드라마 타이틀롤을 맡은 만큼 또 한번 따뜻하고 뭉클한 가족애를 안방극장에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만 바라보고 산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아이돌 출신 배우(이준 분)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온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감동 코믹 가족극이다. 현재 방송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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