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 名品 연기에 ‘귀여움은 덤!’
기사입력 2017-02-21 16:19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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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가 프로 애교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에서 사건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태호항’역으로 열연중인 태항호가 애교만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항호는 입술을 쭉 내민 채 뽀로통한 표정을 짓거나 타이를 매만지며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태호항의 캐릭터와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애교 섞인 모습으로 ‘태블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 태항호는 최태호(최태준 분)의 협박에 못 이겨 서준오(정경호 분)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것에 이어 라봉희(백진희 분)를 공범으로 지목해 시청자들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 비밀을 감춘 듯한 묘한 눈빛 연기로 명품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태항호가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