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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집 대신 체육관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그는 방송 최초로 ‘텐트살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조준호만의 침낭 속 ‘굼벵이’ 취침모드와 유도 매트-방한 텐트-침낭으로 이뤄진 아늑한 침실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4회에서는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반전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가 방송 최초로 텐트살이를 보여준다. 그는 “진정한 체육관 관장은 체육관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라며 체육관 라이프를 하는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조준호는 침낭에서 잠이 덜 깬 듯한 표정을 하고 있고, 침낭과 하나 된 그의 모습은 ‘굼벵이’를 연상시킨다. 그가 체육관 한 켠에서 자연스럽게 텐트를 설치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유도 매트-방한 텐트-침낭으로 완성한 아늑한 침실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조준호는 체육관 살이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밤마다 고뇌하는 것이 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조준호는 공자를 폭풍 공부하며 반전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공자의 가르침과 관련해 런던올림픽 편파판정을 극복해냈던 당시의 속마음을 공개하면서 기승전’공자’로 이어지는 못 말리는 공자 사랑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방송 최초로 보여줄 조준호의 텐트살이와 열혈 ‘공자’ 찬양은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