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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이 눈물을 흘렸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로맨틱한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로맨스의 일주일4’는 사랑을 꿈꾸는 남녀들의 핑크빛 설렘, 미녀스타 3인의 반전 매력, 훈훈한 로맨스남 3인, 스페인의 이국적이고도 아름다운 풍경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 더 복잡하고 깊어지는 주인공들의 감정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3월 9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과감한, 그래서 더욱 궁금한 로맨스녀들의 고백을 먼저 들어보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페인의 한 식당에 모여 식사 중인 로맨스남녀 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장희진, 소진, 임주은, 하이메, 알레한드로, 민 6인 모두 심각한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소진과 장희진은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
지난 4회 방송에서 로맨스남 중 1인인 알레한드로는 제작진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잠시 자리를 피했다. 언제나 유쾌했던 소진과 하이메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장희진과 임주은은 로맨스남 민을 두고 알 듯 말 듯 미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장희진과 소진의 눈물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소진은 “큰일났다. 방송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감정을 힘겹게 다독였다고. 장희진 역시 “한계를 느꼈다. 안 그래도 미안하다고 생각했었다”며 쉽지 않은 고백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로맨스녀들이 이토록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더욱 더 깊고도 복잡해진 6인의 감정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로맨스의 일주일4’ 5회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5회는 3월 9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후케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