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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의 ‘공중부양’ 3종세트가 공개됐다. 방방장에 방문한 세 사람은 즉석에서 게임 속 요가수련자 캐릭터인 ‘달심’의 포즈를 따라잡는 콘테스트를 열었고, 여기에 ‘소원 들어주기’ 내기까지 걸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07회에서는 혈기왕성한 이시언-기안84-헨리의 방방 놀이 삼매경이 공개된다.
이시언-기안84-헨리가 어린이들과 방방 놀이로 세 얼간이다운 동심을 표출한다. 세 사람은 “어우 멀미 날 거 같아”라며 오랜만에 뛰는 방방에 적응을 못하는 듯하다가도 곧 방방장 안의 어떤 어린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세 사람이 방방장에서 진지하게 ‘달심 포즈’ 따라잡기 대결에 참여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속 세 사람은 공중에서 각자 평온한 표정과 수련을 하는 듯한 양반다리 자세로 달심을 따라하고 있다. 특히 이시언은 손 모양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달심’과 가장 비슷한 자세를 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날 헨리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빈’으로 불리며 ‘피리 부는 사나이’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달심 포즈’ 시합을 준비할 때도 꼬마 친구들의 안마를 받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누가 더 오래 자세를 유지하는가’가 승부를 가르는 포인트인 만큼 완벽한 포즈를 한 이시언이나 아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헨리의 승리를 단언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어서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달심 포즈’ 콘테스트의 승자는 오늘(2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