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 렌더링 부문 모다랩 재학생 유진, 이수빈 수상!
기사입력 2017-11-28 16:40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LBMA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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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들을 빨리 습득할 수 있는 길이 귀금속 관련 분야의 수준 높은 주얼리디자인 공모전들이다. 이에 주얼리 디자이너에게 공모전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입증하는 관문 중 하나로 인정을 받았다는 상징성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실력은 경력으로 이어져 포트폴리오와 함께 디자이너의 프로필에 전문성을 더하는 프로패셔널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최된 제13회 국제귀금속장신구대전 렌더링 부문에서 패션스쿨 모다랩 (구, JDMI) 주얼리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금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동상 (귀금속공예명장상)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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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을 수상한 유진 학생의 경우 비전공자인 동시에 모다랩 중급 과정인 5개월도 안된 시점에 작품을 출품하여 당당히 관련학과 4년제 졸업생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동상을 수상한 이수빈 학생은 얼마 전 진행된 2017 전국 주얼리디자인 공모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경력을 이미 갖고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모다랩 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제원이다.
특히 이들이 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구, JDMI) 커리큘럼이 네이버 지식백과에 등재되어 있듯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탁월한 학습교육 때문이다. 이곳은 입학 후 3개월의 기초과정을 거쳐 6개월의 중급과정을 지나 마지막 3개월의 고급과정으로 이어져 총 1년 후 졸업을 하게 된다.
테크닉 (기술) 과 크리에이티비티 (창의성) 를 접목한 탁월한 교육방식과 이태리 본교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국내 유일하게 20년간 유럽의 혁신적인 디자인 스타일을 전수해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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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국내 최초의 주얼리디자인 교육기관인 JDMI (Jewelry Design & Management Institute) 에서 출발 하여 지금은 주얼리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인 패션과 슈즈 앤 백 (액세서리) 디자인을 가르치는 곳으로 성장해 왔는데 당시 국내 대학에 없던 주얼리디자인학과 붐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그때는 금속공예만이 비슷한 관련학과로 개설되어 있던 때였다. 모다랩 학장인 안동연 (Terry Ahn) 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그의 저서 ‘올 어바웃 주얼리 (All About Jewelry)' 가 등재되어 있듯이 관련분야 최고의 검증된 교육자이다.
이번에 수상한 유진과 이수빈은 각각 자신들의 강점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유진은 끈기와 근성 있는 프로패셔널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어 모다랩 졸업 후 내년에는 본교인 이태리 로마에 위치한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Accademia Italiana) 의 총 3년 과정인 2학년으로 자동편입 하여 유학을 떠날 예정이고 이수빈은 색감이 뛰어난 준비된 실력을 갖춘 예비 디자이너로 우리나라 주얼리 업계로의 취업을 위한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를 제작 중에 있다.
때가 되면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오며 동시에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길은 도전하고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