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봄 향기가 가득한 전남 영광군
기사입력 2018-03-29 12:06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전갑수
본문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봄 향기가 가득한 영광군을 추천한다.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이 있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
또한 4월20∼22일까지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 5일∼6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광은 굴비의 고장 법성포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를 이어주는 영광대교가 있어 양 지역의 통행시간이 기존 30여 분에서 2∼3분대로 단축되며 영광의 해안관광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고 최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해안 밤바다의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의 아름다운 봄을 담은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영광 스탬프투어앱 안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여행도 즐기고 영광군의 특산품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