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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천재 해커 안승환의 활약상이 담긴 ‘변신 & 기술의 귀재’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에게 비주얼 쇼크를 안긴 새신랑부터 마약을 몰래 빼돌렸을 당시 경찰의 모습까지 그의 활약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이 쏠린다.
안승환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연출 남태진 / 극본 백운철, 김류현 /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에서 사도찬(장근석 분)의 사기단 ‘스위치팀’에서 천재 해커 전인태로 분한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안승환이 맡은 전인태는 과거 IT 벤처기업의 사장님이었는데 사기를 당한 뒤 천재 해커로 스위치팀에 합류해 든든한 지원군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주 전공인 해킹뿐만 아니라 변장도 완벽하게 소화해 작전 성공의 1등 공신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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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안승환은 과즙미를 팡팡 터트리며 브이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는데, 이어 금태웅(정웅인 분)의 필갤러리의 내부를 파악하기 위한 새신랑 코스프레도 담겨있는데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와 여심을 뒤흔든다.
이와 함께 안승환이 바에서 외교관의 핸드폰을 해킹할 때의 순간과 도박장을 급습했던 수사관의 모습, 마약을 빼돌리던 경찰로 변신한 현장까지 어떤 작전이든 척척 소화해내는 변장의 귀재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안승환은 해커로서 다채로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며 뇌섹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해킹실력을 토대로 타깃의 정보를 알아내 분석하고 위치를 추적하는 것은 기본이고 드론을 능수능란하게 조종하고, 신호등까지 자유자재로 조작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안승환은 기술이면 기술, 변신이면 변신, 연기면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위치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당백’ 해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작전을 소화해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제공> 태양이엔티,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