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출연진 확정
기사입력 2018-08-02 16:47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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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팀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록, 팝페라, 뮤지컬, 이디엠, 타악, 댄스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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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밤 환영공연에서는 새만금의 마법 같은 이야기 ‘월영의 검’ 뮤지컬을 시작으로 디제이 전문공연팀 ‘사운드 웨이브’의 강렬한 이디엠 공연과 걸 그룹 ‘샤넬’의 화려한 댄스 공연이 더위에 지친 밤을 깨울 것이다.
8월 18일 밤에 열리는 세계음악공연에서는 인기 록밴드 ‘장미여관’과 걸 그룹 ‘버스터즈’, 팝페라 그룹 ‘더 드림 싱어즈’, 아프리카 타악 그룹인 ‘아냐포’가 뜨거운 무대로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음악공연 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의 제전’에서 높이 7미터의 노마드 상징물을 불태우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외국인 밴드 ‘범프시티 밴드’와 힙합 그룹 ‘파트 타임 쿡스’의 공연과 함께 실력파 록발라드 가수 ‘목비’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작년의 호응에 힘입어 야영장 사이트를 200개에서 400개로 확대해 참가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가비는 A형 5만 원, B형 10만 원이며, 야영에 필요한 도구는 개인별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비 중 2만 원은 쿠폰으로 돌려받아 축제 장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도 당일 방문객으로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