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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은 횟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마산 어시장은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해 횟집도 즐비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횟집에 대한 고정관념의 틀을 깬 젊은 셰프가 있어 세삼 화제다.횟집과 일식의 만남은 젊은 고객층과 중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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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횟집’(사장 김동환) 이란 상호를 걸고 지난 12월 3일 정식 오픈하여 한창 성업 중인 이곳은 경남 창원 합포구 월영동 6길 10번지 소재에 위치해 있다. ‘신선한 자연산 횟감과 스시와 초밥’을 한 번에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동환 대표는 자신만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 유명한 일식집 및 초밥 식당을 찾아다니는 열정과 요리에 대한 진념을 불태웠고 1년 전부터 직장을 던져버리고 일식 전문가로 부터 개인지도를 받으며 초밥요리에 대한 기술을 터득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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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개발한 초밥은 일반 횟집보다 길고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초밥 위에 올려 진 횟감을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는 독특한 방식도 이곳의 장점이다.
‘형제 횟집’은 물회에 대한 차별성을 두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여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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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바다에서 바로 잡은 자연산 횟감을 직송하기 위해 산지에서 배송된 횟감을 그날그날 소비하고 있다”며“ 손님 입맛과 취향에 맞춤형 서비스를 더해 차별화 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이곳은 경남대학교 상권과 월영동 상권이 만나는 곳으로 낮에는 식사 밤에는 술과 함께 저렴한 모듬 세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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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횟집’의 모든 식재료는 김 대표가 직접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골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싱싱하고 신선하다.
또한 사이드 메뉴에는 일식집 코스로 생선구이, 덮밥, 튀김 등의 다양한 음식이 차려져 회를 잘 먹지 못하는 분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한편,이곳을 찾은 한 손님은 “횟집과 달리 생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청결하고 서비스가 마음에 든다”면서“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맛과 정성이 담겨져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약문의는 010-4786-55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