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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공식행사인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31명의 키즈모델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충남 부여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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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 '대상'에는 오유진 어린이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시상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상을 시상한 자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관광객 여러분들 반갑습니다"라며"어떻게 행복하셨나요.즐거우셨나요.사실은 어르신분들 보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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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어린이날이 97살이 됐다.어린이가 아니라 어르신이 됐다"며"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지정해 지금까지 오게됐고 어린이가 미래다.희망이다.만물이 살아나듯 봄은 희망이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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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봄나들이 축제때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모델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다"며"지금 이렇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대한민국을 빛내는 스타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다.기뻐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어린이들에게 힘들었죠,즐거웠죠. 몸도 마음도 영혼도 씩씩하게 건강하게 다함께 아자"라고 어린이들과 함성을 외치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가 지난 4~6일(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충남 부여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에서 진행되면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