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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체력 소모가 많은 일선경찰 공무원직 요지부동 10년 전 식대비 6000원 라면 한 끼에 공기 밥 가격이다”며“점심 값 한 끼니가 8,000원 시대이다”라고 식대비 인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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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천도 대표는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온갖 굿은 일 다 하고 잘해도 반이라는 경찰 조직이다”며“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시민들에게 폭행도 당하는 경찰이다”라고 포문을 열면서“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느 때는 초병같이 그 자리를 서 있는 공무원 경찰직이다”며“야밤에는 주 폭에게 시달리고 강력범들을 잡기위해 국민들 잠든 담을 바라보면서 강도는 들어가지 않았는가.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경찰 공무원 직이다”라고 노고에 치하했다.
이어“고정 행정직을 뺀 일선 경찰 지구대는 늘 상 의자에 앉아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순찰과 행정을 병행해야 하는 곳이다”며“많은 활동으로 인해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하는 직업이다”라고 말하면서“13만 경찰조직에 총경 급부터 활동 할 수 있는 판공비가 나온다”며“또한 각 지역 관내 경찰서 안에는‘구내식당’을 운영 경찰서 안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그나마 조건이 양호한 편이다”라고 현재의 근무환경에 대해 모순을 지적했다.
오 대표는 “그러나 관내 경찰서 문밖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은 점심 값 6,000원 이라는 분식집 라면에 공기 밥 한 그릇 값을 받고 있다. 산간 오지에 근무하는 경찰, 노인의 손수레를 밀어주는 경찰, 소녀소년가장 과 독고노인을 소리 없이 후원하는 경찰들이 있다”며“복지 무엇이 복지인가.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복지가 무엇인가. 활동량이 유독 많은 경찰직 점심 값이 6,000 이라니 말이 되는가!”라며“민갑룡 경찰청장님은 즉각 일선경찰 식대 비를 인상 조치하길 바란다,10년 전 요지부동의 식대 비 말이 되는가”라고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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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하루가 멀다하고 물가가 오르는 현 시점에서 10 년 전 식대비로 일선 경찰들을 라면 한끼 공기밥 한 그릇 열악한 근무조건을 만들지 말고 시정 조치하길 바란다”며‘경찰들이 국민의 굶주린 노예인가.정당하게 국민들이 낸 국민세금은 이런 곳에 쓰라고 내는 것이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고위 공직자 ’판공비‘로 쓰라고 낸 세금이 아니다.“면서”민갑룡 경찰청장은 15만 경찰 수장답게 대통령님에게 직권 상정하여 합당한 예산을 받아 경찰의 복리후생에 합당치 않는 식대 비를 바로 잡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국민들은 원한다. 합당한 점심 식대 비를 줄 것은 주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며“소에게도 먹일 것만은 든든하게 먹여야 맡은 일을 잘한다.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의 최고 수장답게 부하들을 아낀다면 사명감을 가지고 복리후생에 해당되는 점심 값을 즉각 인상하길 바랍니다”고 처우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서 기자회견을 마친 오 대표는 퍼포먼스로 라면과 김밥을 준비해 경찰청장에게 6000원 전달식 진행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 식대 비 시정을 촉구하는 구호로 경찰청장을 압박하면서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