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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눈부신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멜로퀸' 예약
기사입력 2020-03-11 18:12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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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배우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차세대 멜로퀸 자리를 노린다.

문가영은 오는 18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여하진 역을 맡았다.

여하진은 눈부신 미모와 통통 튀는 성격으로 늘 어디서나 주목을 받는 스타 배우이지만, 과거에 겪은 상처에 혼란스러워하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다면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 문가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밝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 당차게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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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m엔터테인먼트     ©LBMA STAR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돋보이는 깜찍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궁S’, ‘마녀유희’, ‘메리대구 공방전’, ‘나쁜남자’, ‘왕가네 식구들’, ‘장수상회’, ‘장사의 신-객주 2015’,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 출연한 작품만 40여 편. 데뷔 15년 차에 접어든 문가영은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로맨스, 판타지, 사극,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똑소리 나고 야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훌륭한 성장을 해왔다.

특히 성인 연기자로서 첫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스폐셜-혼자 추는 왈츠’에서는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부터 20대 후반의 직장인의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질투심 넘치는 악녀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그 시절 첫사랑의 사랑스러운 매력녀를 넘나들며 장르불문, 캐릭터불문 배우로 우뚝섰다.

이렇듯 ‘잘 자란 아역배우’에서 ‘믿고 보는 주연배우’로 성장한 문가영이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그 남자의 기억법’ 예고편을 통해 김동욱과 감성 돋는 연인 케미를 선보여 ‘新 멜로퀸’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매 작품 맡은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문가영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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