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단풍 들었네
기사입력 2020-11-04 17:22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민
본문
|
전남 강진군과 장흥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인산은 정상에는 보기 드문 너른 평지와 샘이 있고 동쪽에는 절벽이 있어 산세가 험해 고려 시대 때부터 왜적의 침입을 대비하는 천연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였다.
이런 이유로 조선 시대에도 전라병영성 병마절도사영에 속한 수인산성이 있었고 산의 절경인 병풍바위와 억새밭 등 볼거리가 다양해 등산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