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키즈 영어 미술전 키즈 아티스트 신아린
자연과 하나되는 마치 자연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듯한 시선과 상상력
기사입력 2022-01-04 12:27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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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BMA STAR 전속키즈 신아린X박시현 어린이는 지난해 영어미술을 시작해 6개월 만에 스토리가 있는 영어 미술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승근 (미술비평,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 철학·교육학박사)미술 평론가는 키즈 아티스트 신아린 작품을 다음과 같이 평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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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예술적 영감의 꿈꾸는 색채가 되다.
키즈 아티스트 신아린은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우리에게 그저 평범한 일상 같은 생활의 순간을 지나가듯 놓치지 않고 그 예술적 직관을 통해 감정이 충만한 시적 운율과 감성적 그림으로 승화시킨다. 신아린은 자연과 하나되는 마치 자연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듯한 시선과 상상력을 가졌다. 자연속에 감정을 이입하며 상상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자연의 순수성과 그 아름다움은 이제 타자를 보듬어 안아주는 전지적 시점으로 작동하여 사물을 대하고 그 사물이 가진 감정과 느낌을 그림으로 이야기한다.
이러한 작품 표현과 시선은 신아린이 대상에 대한 충분한 몰입에서 온다. 몰입은 예술적 감성을 통해 대상을 매우 독특하게 승화시키며 그 표현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스킬인데,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들의 공통 특성임은 일반화 되어 있다. 이러한 접근과 순수 영감을 사용할 줄 아는 신아린은 키즈 아티스트가 분명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아린의 자화상. 무지개 소녀(Rainbow girl)는 ‘늘 무지개 빛을 꿈꾸는 아이’로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기고백을 한다. 마치 무지개 빛이 되어 온 사방에 오색의 광명을 세상과 함께 하고자 하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다. 어쩌면 혼탁한 세상에 이러한 존재가 있어 우리사회는 밝은 에너지와 빛이 충전되지 않을까 싶다.
작품 ‘비의 눈물(Tears of rain)’은 추상화로 ‘바다를 만나고 싶은 비가 눈물이 되어 만나니 무지개가 뜨기 전 황홀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를 만나고 싶은 비는 작가 신아린의 상상이다. 그 상상은 감정이입과 대상에 대한 예술적 몰입이 함께하고 있고 비의 마음이 되어 바다를 만나고 싶음을 알고 있는 것이다.
키즈 아티스트 신아린은 현재, LBMA STAR 전속작가, (사)행복한사람들 홍보대사, 두산그룹(신분당선) 홍보대사, 가평군 홍보대사, 복지TV 홍보대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 어린나이지만 그 당찬 모습이 선하다. 재능있는 한국 어린이로써, 그리고 시적 감흥과 예술적 영감이 넘치는 키즈 아티스트로써 자신의 정성이 담긴 작품 발표회를 축하드립니다. 촉망받는 키즈 아티스트, 자신을 확장해 가고 있는 신아린의 앞길에 큰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2022.1.11
- 숙선제에서 이승근. kids artist를 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