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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일을 하루 남겨진 상황에서 야권후보 단일화가 결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충격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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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한 유권자는"윤석열 후보는 1년전 부터 국민이 정권교체를 열망해 정치권으로 불러내 지금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로 키워져 있다"며"이미 安후보와 단일화 협상은 무의미하다는 것도 국민들은 알고 있다.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安후보의 정치적 성향을 잘 알수 있다"고 격노하면서"이제 국민만을 믿고 남은 기간동안 부정선거만 없다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피력했다.
본 지 보도와 유사한 "윤석열 "단일화, 어렵겠구나"..사실상 결렬 선언"이라는 기사 제목의 보도에는 오후 4시35분 현재 댓글 3069개가 게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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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尹후보의 비방 댓글이 쏟아지면서 제2의 드루킹이 재현 될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일명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인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사건이다.
지난 2021년 7월 26일 오후1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취임 3년2개월여 만에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결국 마산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날 김 전 지사는 지지자들과 기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부인인 듯한 여성과 포옹을 나눈 뒤 교도소 관계자들과 함께 앞으로 2년여를 보내야 할 장소로 발길을 돌리며 등을 보였다.
김 전 지사의 교도소 수감전인 뒷 모습이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4.15 부정선거의혹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은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되지만 정권유지를 위해 이들은 이러한 행위를 죄 의식 없이 한다는 것을 밝히고 감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