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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안동에 이어 29일 경주 엑스포에서 막올려”
신라의 삼국통일...화랑.애국.애민 정신 담아내”
기사입력 2022-12-29 13:33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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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뮤지컬컴퍼니에이 “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12월 29일~30일(오후 3시와 7시) 경주 엑스포 문무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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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안동에 이어 29일 경주 엑스포에서 막올려”     ©LBMA STAR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천년고도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경북도민과 경주 지역 관광업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안동에 이어 오늘 경주에서 그 막을 올리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속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는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이기 때문이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통일하는 데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김유신 장군을 소개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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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안동에 이어 29일 경주 엑스포에서 막올려”     ©LBMA STAR




제작사인 뮤지컬컴퍼니에이는 화랑의 혼으로 빛나는 1400년 전 이야기에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크게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화랑의 힘과 불교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게 된 배경임을 보여주면서 김유신과 송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나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뮤지컬은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에 대한 집념을 감동적으로 표현함으로서 화랑의 계율인 ‘세속오계’ <사군이충(事君以忠):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 사친이효(事親以孝): 효도로써 어버이를 섬긴다. 교우이신(交友以信): 믿음으로써 벗을 사귄다.임전무퇴(臨戰無退):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남이 없다.살생유택(殺生有擇): 죽이고 살리는 데에는 가림이 있다>라는 지침은 청소년들에 대한 역사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김유신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한국적인 노래와 춤, 타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국통일의 위업과 부국강병을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야기와 함께 화랑의 정신과 애국애민 정신을 담아 새롭게 재조명한 역사 뮤지컬이다.

 

한편 제작사 측은 “한국적인 노래와 춤 그리고 타악기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역사 뮤지컬도 한류로 해외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김재철 뮤자컬컴퍼니에이 대표는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만들면서 많은 난제도 있었지만 이 작품은 경상북도와 경주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선조들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발전 및 지역홍보와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지속적으로 숙성시켜 오는 2025년 11월 개최지로 경주시가 확정될 경우 신라의 왕궁이었던 월성과 첨성대 주변에 특별무대를 설치하여 21명의 APEC 정상들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한국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시를 세계에 알리며 그것이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보유한 자산이 되어 세계를 상대로 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출가 정다미씨는 “두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삼국통일의 과정을 무대에서 표현해야 하는 만큼 배우들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화랑의 힘이 삼국통일의 열쇠라고 설명하고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인 흥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다미씨는 “한국적인 노래와 춤, 타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역사 뮤지컬도 얼마든지 해외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주인공 김유신 역을 맡은 배우 서도진은 KBS 드라마 OK 광자매에서 빛나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서 “이번 맡은 배역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김유신의 일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진 씨는 또 다른 뮤지컬인 지킬앤하이드에서 보여준 특별한 고음과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와함께 Don’t cry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그룹 천둥 샤유탕 로커 감경현 또한 백제의 계백역으로 이번 뮤지컬에 도전장을 던젺다.

 

더불어 그룹 ‘버즈‘ 3기 멤버인 가수 민대홍 역시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에서 의자왕 역을 맡아 익살스런 감초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주인공 송란과 진덕여왕 역으로 출연하는 김여진 배우는 1인2역을 소화하며 사랑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연기와 노래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컴퍼나에이는 별의 여인 선덕.이순신의 바다.화랑의 혼 문무대왕.뮤지컬박정희 등을 제작 히트시킨 역사뮤지컬 전문제작사로서 본 작품들 각각에서는 적게는 30회에서 100여회 이상 전국적으로 공연을 해 왔으며 특히 별의여인 선덕과 화랑의 혼 문무대왕은 경주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경주시의 찬란한 역사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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