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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드라마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비하인드 플랜B’가 한국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에서 오디션 접수가 시작됐다.
아이돌 오디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하이브리드 드라마 ‘비하인드, 플랜B’가 2차 오디션 지원자를 뽑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면서 한국,일본,베트남 현지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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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출연할 걸그룹을 뽑는 ‘세븐스타 챌린지’는 지난 29일부터 한국을 포함, 일본(Japan/주식회사 DONUTS, 주식회사 HK project), 베트남(Vietnam/K12COMPANY, SMK ENT.), 등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아이돌 도전자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동남아시아에서도 관심이 높다. 드라마 제작사 유니몽미디어(주)에 따르면, 일본, 베트남 외 여러 나라와 글로벌 오디션 진행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된 한국 1차 오디션은 지원자가 몰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3월 초에 있을 최종 현장 오디션에는 1차 관문을 통과한 100여 명의 실력자가 경쟁한다.
각 나라에서 선발된 오디션 지원자는 4월 초에 한국에서 최종 오디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한국의 최종 우승자들과 함께 배역에 맞춰 5개월간의 전문 트레이닝을 거친 후, 드라마 속 아이돌(걸그룹)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하인드, 플랜B’는, 기존의 아이돌 프로그램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될 전망이다.
드라마 안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오디션 무대 뒷모습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걸그룹은 드라마가 끝나고 실제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음원을 발표하고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월드 스타의 자리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제작사 측은 젊은 세대 시청률이 높은 JTBC의 합류로 명실상부한 차세대 글로벌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포맷의 하이브리드 드라마 ‘비하인드, 플랜B’는 오는 9월부터 첫 촬영에 들어가며, 2025년 상반기에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