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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다문화 가수 겸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 대표인 헤라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전주MBC '다정다감'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문화인으로 별천치 하동으로 귀농한 삶을 소개하게 됐다.
전주MBC '다정다감'은 매주 일요일 오전10시5분 부터 3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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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부터 전주MBC '다정다감'팀이 별천지 하동군 진교면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 전문농장 시설하우스동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헤라 이번 방송에서 실제 노루궁뎅이버섯 배지작업과 입봉작업, 종균작업 등 생버섯 출하하기까지의 전 과정과 향후 공연일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한다.
가수 헤라는 중국에서 17살에 국립가무단으로 데뷔해 웬췅쒸란 이름으로 영화 '첨밀밀(티엔미미)' OST를 중국버전으로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라 한·중·일을 오가며 폭넓게 활동했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공동주최 가요대상 대상 및 중국 MTV가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인기여가수로 활동했다. 한국에 반해 지난 2000년 한국으로 완전 귀화해 국내에서는 가수 '헤라(HERA)'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침밀밀' 컬러링은 대부분 헤라의 목소리다.
다문화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담은 3집 앨범 '가리베가스'를 통해 국내 200만 다문화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래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 받은 이후 지금까지 다문화가정이주여성들에게 계속 멘토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귀농인 다문화 가수 헤라는 "'하동농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동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과 6가지 산업을 혁신하는 주도자가 되겠다"면서 "꿈꾸는 귀농·귀촌학교 설립을 꼭 이뤄낼 것" 을 다짐했다.
별천지 하동농부 헤라는 2024 갑진년 새해부터 제24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식에서 '첨밀밀'노래가 최종 선정되어 가요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마약과 전쟁을 다룬 영화 '비상도시'에서 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헤라는 전주MBC '다정다감' 촬영현장에서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6월부터 촬영하게 된다.영화는 처음이라 조금은 떨린다"며"제게 있어 또 다른 도전이고 다문화인을 대표로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비상도시'는 마약퇴치 마약근절 마약범죄와의 전쟁영화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장훈 회장이 제작과 총기획을 맡았으며,(주)문화예술세계 사단법인 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가 제작조직위원회를 꾸렸다.이제 대한민국도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사라지면서 마약과 전쟁이 시작됐다. 마약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파급 효과는 질주하는 태풍과도 같다.영화 '비상도시'를 통해 #마약퇴치 #마약근절 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약물 남용을 멀리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삶의 행복을 추구 하는데 제작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