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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지난 4일 전남 장성군 백양관광호텔에서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024 세종대왕 청백리 장성고을에 납시오”라는 대회 타이틀로 세종대왕 과거제와 백양랜드 투어리즘 모델선발대회 및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시상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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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장성군이 지역 내식품 기업과 손잡고 전통식품인 콩알메주 산업화에 출사표를 던진 남도 양길수 명인의 발효식품이 K-푸드 브랜드로 선정되어 세종대왕에게 진상품을 바치는 재현식과 함께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발효식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 받았다.
본 행사는 LBMA STAR(토니권 대표),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하고 (사)행복한사람들(민법32조 여성가족부소관 비영리단체),(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브랜드가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장성군이 협력했다.
내빈으로 장성군 김한종 군수/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이개호 국회의원),전라남도 장성교육지원청(이재양)교육장,(사)아동학대예방협회(이배근 회장),(주)백양랜드, 백양관광호텔(이형진 이사장),이 참석하고 약수초등학교 재학생들과 백우현 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과거제 시험 재현과 취타대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유교 문화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알리고 조선 시대 선비들의 학문성과 도덕적 실천성, 그리고 지역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세심하게 준비됐다.
전남 장성군에서 개최된 “세종대왕 청백리 장성고을에 납시오”라는 대회 타이틀로 세종대왕 과거제 및 백양랜드 투어리즘 모델선발대회에 전국에서 시니어모델과 키즈모델들이 55명 참가했다.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 아름다운 장성군은△황룡강△장성호 횡단 출렁다리△축령산 하늘 숲길△백양사 필암서원 등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자랑하는 장성군은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 일컫는 장성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충효를 대표할만한 걸출한 학자와 청백리 관료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이라고 전하며 백비를 남긴 박수량 선생은 고위 관료로 30여년을 지냈으나 집한 칸도 없었으며 송흠 선생은 말 한 필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는 청렴한 관료의 표상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은 인륜이 파괴되고 정의가 퇴색해가는 오늘날 우리 자손들에게 충효 정신을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일깨워준 소중한 교육적 가치가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