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결국 이별 "9년 되면 이런가보다"
기사입력 2015-05-20 01:09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경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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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용준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 김용준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고 2달 전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9년 동안 열애를 해왔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 했던 이들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해 많은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황정음이 지난 1월 열린 '킬미힐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용준과의 다툼 일화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황정음은 9년째 열애 중인 김용준이 어떤 응원을 보내줬는지라는 질문에 "싸웠다"며 "진짜다. 우울하다. 연락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황정음은 "9년 되면 이런가보다. 헤어질 때 됐다. 진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커플로서는 최초로 출연해 연애사를 모두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황정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