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하차, 성유리와 '힐링캠프' 동반 하차
기사입력 2015-07-07 11:43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경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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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힐링캠프' 하차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와 성유리는 1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힐링캠프'를 처음부터 이끌었던 이경규는 4년 만에 하차를 결정했고 중간에 투입된 성유리는 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난다.
두 MC의 하차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힐링캠프’측의 간곡한 부탁으로 MC 자리를 지켰지만 이번에 결심을 굳혔다는 게 지인들의 전언”이라고 한 연예매체는 밝혔다
이경규는 개그프로그램을 넘어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하는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진행해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경규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명의 MC 중 김제동만 잔류하게된 가운데 오는 18일 방송 4주년을 맞는 '힐링캠프' MC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