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사극 ‘장사의 신-객주 2015’ 여주인공 발탁
기사입력 2015-07-16 17:4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윤혜진 기자
본문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한채아가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의 여자 주인공 ‘조소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은 김주영 작가의 장편소설 원작 ‘객주’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이 되는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중 한채아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다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으로 분해 아픈 가정사와 더불어 천봉삼(장혁 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속앓이 하는 가녀린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아는 KBS ‘사랑을 믿어요’, ‘각시탈’, ‘울랄라부부’,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사랑’, SBS ‘스타일’, ‘이웃집 웬수’, ‘내 연애의 모든 것’, OCN ‘히어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을 결정지은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은 SBS ‘자명고’, KBS ‘근초고왕’의 정성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KBS ‘대조영’, ‘광개토태왕’의 김종선 PD가 연출한 작품으로 ‘어셈블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