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지리산은 지금 꽃들의 천국
지리산 종주 능선상에 야생화가 만개
기사입력 2016-05-05 20:54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전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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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리산 종주 능선상에 야생화가 만개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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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리산 세석대피소 일원 및 촛대봉에는 진달래가 만개하였으며, 그 외에도 처녀치마, 얼레지, 현호색, 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활짝 피어있는 것을 야생생물보호단의 생물자원 모니터링 중 관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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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훈 자원보전과장은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지리산에 오시면 제대로 된 야생화 향연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자연자원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온 소중한 유산이니 눈으로만 아름답게 관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