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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헬로비너스의 컴백 지원사격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로비너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Mysteriou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강준,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젠틀남으로 변신한 서강준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기차 점표원 복장을 한 차은우는 창문을 통해 객실 내부를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서강준과 차은우는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현장의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동고동락해온 서강준과 차은우 그리고 헬로비너스는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연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서강준과 차은우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헬로비너스의 컴백을 응원하고자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다”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팀워크와 각자 데뷔 시기 때마다 서로의 작품에 출연하며 격려를 했기에 이번 촬영 또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과 차은우의 지원사격을 받은 헬로비너스는 오는 11일 1년 6개월 만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비스러운 ‘비밀 요원(Secret Agent)’ 컨셉을 공개하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