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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신예 송강과 박종혁이 출연한다. 조이의 절친으로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선함과 열정, 패기가 무기인 캐스팅 0순위의 막강 신예들이 대거 합류,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중 송강과 박종혁은 각각 백진우 역과 이규선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백진우와 이규선은 소림의 절친이자 소림과 함께 밴드를 결성한 사이로, 대한민국의 고3이다. 규선은 듬직하고 살갑게 소림을 챙기는 든든한 친구이자 밴드 ‘머시앤코’의 드러머. 규선 역을 맡은 박종혁은 수준급의 드럼 실력과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궁금증을 높인다.
규선이 든든한 아빠 같은 친구라면 진우는 티격태격하는 오빠 같은 친구다. 소림을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고백 못한 가운데, 사랑은 모를 것 같던 소림이 직진 첫사랑에 빠지자 한결을 향한 전투심을 불태운다. 특히 진우 역의 송강은 훤칠한 키와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페이스, 다부진 눈빛,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2017년을 빛낼 막강 신예로, 일찍부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준비된 신인 배우와 매력 발견의 귀재 김진민 감독이 만남에 절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신선하고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파릇파릇한 봄에 청량한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드라마 ‘결혼계약’, ‘오만과 편견’,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사진> 나무엑터스(송강), JQ 엔터테인먼트(박종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