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파워젠 아프리카 2015 전시회 첫 참가
기사입력 2015-07-16 13:12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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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독립 전시관을 설치하고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파워젠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발전 전문전시회로서 아프리카에서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되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지점을 설립하는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존 발전소의 노후화와 낮은 전력 예비율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기준 50GW 수준의 전력 생산량을 2030년까지 80GW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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