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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스키니한 몸매와 걸크러시 매력까지 ‘살아있는 바비인형’
기사입력 2016-05-04 11:0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LBMA STAR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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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연기와 앞선 패션 센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황승언이 섹시한 썸머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선보였다.

 

화보 속 황승언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자르고 짧은 금발로 돌아와 숨겨놓았던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위트 있는 커팅과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를 트렌디한 선글라스와 함께 매치해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라피스 센시블레, 에탐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LA 해변에 앉아 에스닉한 의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스트라이프 비키니와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한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데님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캐주얼한 썸머 비치 룩을 완성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형광 컬러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과 빅프레임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황승언은 5월1일에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정의의 세일러문’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에 출연한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까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대 울렁증으로 꿈을 포기했다”며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택한 이유로,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의 배역을 위한 선택이었음을 밝히며 현재 영화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과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뷰티 프로그램 FashionN ‘팔로우 미’의 두 시즌을 MC로 활약하며 앞선 패션 센스와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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