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케미폭발 첫 대본리딩 공개 | entertain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entertainer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 케미폭발 첫 대본리딩 공개
기사입력 2016-08-16 09:29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lbmastar편집국

본문


오는 9, 안방극장에 하드캐리한 재미를 끌고 올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하 캐리녀’)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 분)를 만나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다양한 연예계, 정재계 이슈와 이 이슈를 다루는 찌라시, 파파라치 언론 등 센세이셔널한 이야깃거리가 법정과 만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9일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주환 CP, 권음미 작가, 강대선PD, 이재진 PD 등 제작진과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장현성, 진경, 민성욱, 김병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호흡을 맞췄다.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본 연습은 진지하면서도 열의에 찬 분위기로 시작됐다. 배우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할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대본 연습임에도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는 극중 펼쳐질 이들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먼저 최지우는 변호사 자격증 빼고는 모든 걸 갖춘 해결사 사무장, ‘캐리녀의 하드캐리한 여주인공 차금주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차금주의 당차고 톡톡 튀는 매력은 최지우를 만나 더욱 빛났다. 한층 물오른 연기력과 사랑스러움으로 리딩 현장을 환호하게 만든 것. 남주인공 주진모 역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주진모는 대한민국 셀럽들의 비밀을 쥐고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의 까칠한 매력을 120% 살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첫 호흡을 맞춰본 최지우, 주진모의 케미는 대본 리딩에서부터 돋보여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에 완전히 몰입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쉬는 시간 틈틈이 작가,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력을 선보였을 정도. 또한 생계형 변호사 마석우 역을 맡은 이준은 정의롭고 패기 넘치는 모습 등 새내기 변호사의 싱그러움을 표현해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장현성, 진경, 민성욱, 김병춘 등 명품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까지 가세되며 관계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주환 CP대본이 무척 재미있고 읽을수록 깊이가 느껴져 더 기대된다. 시청자들 가슴 속에 남는 진정성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월화드라마의 독보적인 작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활기찬 포부를 전했다. 강대선 PD모두가 원했던 드림캐스팅이라며, 배우들이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최지우는 매우 든든하다. 즐겁게 좋은 작품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주진모는 촬영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잘해내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로열 패밀리’, ‘갑동이’ 등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황금 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의 MBC 강대선 PD내 딸, 금사월의 이재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재판정이 중심이 된 딱딱한 법정드라마가 아닌 파파라치 언론 등 흥미로운 소재들과 따끈따끈한 로맨스가 있는 감성적인 법정물을 지향한다.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 예정.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가장많이 읽은 기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LBMA STAR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발행인:안기한ㅣ편집인:황미현ㅣ편집국장:토니권 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3년3월27일ㅣ기사배열책임자:황미현 ㅣ등록번호: 서울 다 11086호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070-4300-2583ㅣ제보:010-7530-0078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
LBMA STA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시사우리신문ㅣ경남우리신문
Copyright ⓒ 2017 LBMA 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