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만명 있어도 내 욕하는 소리는 들려" 꿀잼 야구 비하인드! | Youtub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Youtuber
이대호 "2만명 있어도 내 욕하는 소리는 들려" 꿀잼 야구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6-12-07 09:4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lbmastar편집국

본문

 


빅보이이대호가 해피투게더3’에서 만루홈런만큼 흥미진진한 야구계 비화를 풀어낸다.

  

최근 유쾌한 웃음으로 꽉 막힌 시청자들의 가슴에 쉼표를 선물하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8일 방송은 위대한 남자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5인방 이대호-현주엽-김일중-문세윤-이동엽이 출연해 풍채만큼이나 화끈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울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대호는 야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호는 KBO 최초 타격 7관왕의 전설을 쓴 야구스타로 일본을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한 한국 야구계의 대들보. 이 같은 어마어마한 이력이 무색하게도 이대호는 성적이 안 좋을 때 많이 숨어 다녔다. 팬들이 뒷모습만 봐도 나인지 알아봐서 제일 먼저 욕을 먹는다며 인간미 넘치는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관객이 2만명 있든 100명 있든 내 욕하는 소리는 다 들린다며 뒤끝을 작렬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대호는 나는 도루를 할 수 있지만 안 하는 것 뿐이라며 도루 부심을 드러내 모든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대호가 활약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지 부산에서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는 의미로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라는 말이 대신 사용될 정도로 이대호의 느린 발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KBO 통산 이대호의 도루개수는 단 9. 이에 MC들이 평생 9개밖에 못하지 않았냐며 원성을 쏟아내자 이대호는 성공이 9개다. 나는 실패가 없다고 강력히 어필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이대호는 나한테 도루를 준 포수들은 빨리 은퇴하더라. 홍성흔 형이 나 때문에 지명타자로 바꿨다더라고 덧붙이며 이대호표 도루의 희소가치를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 비하인드에서 그치지 않고 일본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의 이야기들도 맛깔나게 풀어내 현장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빅보이이대호가 전할 어메이징한 야구계 뒷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8() 11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가장많이 읽은 기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LBMA STAR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발행인:안기한ㅣ편집인:황미현ㅣ편집국장:토니권 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3년3월27일ㅣ기사배열책임자:황미현 ㅣ등록번호: 서울 다 11086호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070-4300-2583ㅣ제보:010-7530-0078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
LBMA STA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시사우리신문ㅣ경남우리신문
Copyright ⓒ 2017 LBMA 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