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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花郞)’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재미, 드라마와 게임을 동시에 즐겨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라섰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반짝이는 청춘들의 매력,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반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은 드라마를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 ‘화랑’은 1,2회에서 탄탄한 스토리의 기반을 다지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캐릭터 각각이 가진 개성, 이들이 쌓아 올리는 관계, 로맨스 서사 등 벌써부터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 것. ‘화랑’은 이러한 강점을 더욱 극대화한 게임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드라마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화랑 더 비기닝’이 오늘(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화랑’의 인물과 이야기를 플레이하는 최초의 드라마게임. 드라마의 실사 영상을 구현해내, 더욱 생생하게 드라마와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 더 비기닝’에서는 드라마 속 이야기를 찾아가거나,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숨은 이야기를 게임에서 찾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시청자가 원하는 ‘화랑’ 캐릭터를 선택하고,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스토리와 엔딩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나만의 화랑으로 만들어나갈 수도 있다. 게임 속에서는 최고의 화랑을 꼽는 ‘주간 화랑’, 화랑의 실력을 키워 즐기는 다양한 미니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경쟁의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와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이 보다 드라마를 다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 반응 또한 뜨겁다. 게임 출시 소식과 함께 ‘화랑’ 드라마 팬들을 중심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화랑 더 비기닝’을 개발한 쇼베 크리에이티브는 “오늘부터 드라마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오늘은 드라마 화랑의 특별판이 방영되는 만큼 1,2화를 놓친 분들도 드라마를 처음부터 시청하면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드라마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게임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화랑’의 1, 2회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다시보는 화랑’은 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연이어 3회는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드라마게임 ‘화랑 더 비기닝’은 오늘(26일) 정식 출시되며,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기기를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든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