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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 임주은, 미모도 성격도 다 되는 똑소리 막내
기사입력 2017-03-03 12:04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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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일주일4’ 임주은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명의 미녀스타가 함께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국적인 스페인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로맨스는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어느덧 세 여자의 복잡 미묘한 감정에 몰입하고, 그녀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바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의 이야기이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다. 3인 로맨스녀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3월 2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4’ 4회에서는 시선강탈 막내 임주은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은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보이는 등 똑소리 나는 성격 등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 것이다. 여기에 앞의 모습들과는 반전되는 귀여운 장난꾸러기 면모까지 있어, 임주은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높였다.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한 다음 날, 임주은은 이른 아침부터 홀로 일어나 근처의 시장으로 향했다. 장을 보기 위해 스페인어 책에서 필요한 언어를 메모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한 임주은은 시장 이곳 저곳을 다니며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눈을 반짝이며 시장을 구경하고 물건을 사는 임주은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절로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시장에서 로맨스남 민과 만났을 때 그녀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눈을 크게 뜨고 반가워하는 모습이나 츄러스를 함께 나눠 먹는 모습 등이 생기 있고 다정한 느낌을 선사한 것.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질 듯 러블리한 임주은의 진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돋보인 것은 장난꾸러기 같다가도 대범하게 다가서는 반전매력이었다. 임주은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그런 임주은이 겁이 많은 장희진에게 귀여운 장난을 걸거나,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은 반전 매력이었다. 무엇보다 로맨스남 민, 장희진, 임주은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변화가 시작됐기에 임주은의 이 같은 매력은 더욱 돋보였다.


언니들을 위해 일찍 일어나 우렁각시처럼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막내. 여행지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려는 막내. 눈부신 미모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막내. 이 모든 것이 ‘로맨스의 일주일4’ 속 매력둥이 막내 임주은의 모습이다. 반전매력을 제대로 발산한 임주은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앞으로 방송될 ‘로맨스의 일주일4’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이 조금 더 복잡미묘해졌다. 장희진과 임주은은 로맨스남 민에게 더 가까워졌다. 또 다른 로맨스남 알레한드로는 갑작스럽게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로맨스남 하이메는 여전히 소진에게 직진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소진은 조금씩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로맨스남녀들의 감정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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