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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아버지 조통달 선생, 내 목소리더러 ‘고자성음’이라고 하더라”
기사입력 2017-03-06 09:34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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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한 조관우가 아버지 조통달 선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국악 용어 중에 ‘고자성음’이라고 있다. (아버지가 저한테) “너는 왜 고자성음을 내냐 네 노래엔 공력이 없다”라며 음악 하는 걸 반대하셨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리를 담는 그릇도 각자의 위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조그마한 소리라도 이 소리로 가수를 해보자’하고 시작하게 됐다”라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아버지가 너무 엄하셔서 지금도 조달청, 통닭집 앞에 가면 무섭다”라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제일 존경하는 분이다. 감사합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 날 사연 중 ‘결혼 전에는 대접, 결혼 후에는 간장종지’라는 사연에 대해 “내 얘기 같다. 결혼 전에는 내가 전부인 것처럼 하더니 결혼 후에는 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옮겨갔다. 제 옷 사본 지도 오래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특히 관객들과 함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마음을 울리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조관우는 올봄 14년 만의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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