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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사이다 연대기! 후반전 반격을 기대해~
기사입력 2017-04-03 16:57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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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KBS 미디어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통쾌함을 선사하며 후반 전개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이은희(조여정)가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연관이 있음을 확신한 심재복(고소영)의 각성이 한층 더 쫄깃해질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총 20회 중 10회를 넘어서며 후반전 전개를 기대케 하는 재복의 사이다 연대기를 짚어봤다.
 
상냥한 은희를 차마 의심하지 못하던 시기에도 잘못된 건 확실히 짚고 갔던 재복. 지난 5회에서 딸 혜욱(김보민)의 유치원 교사가 자신을 보모라고 생각하자 서툰 영어지만, “저는 혜욱이 보모가 아니라 엄마입니다. 이분(은희)은 1층에 사시는 이웃이고요”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은 것. 예상치 못한 재복의 반격에 은희 역시 당황한 순간이었다.
 
은희가 차경우(신현준)와 이혼한 것을 알게 된 후에는 그녀의 집을 바로 떠나며 지체 없는 시원한 행보를 보였다. 자신의 짐을 가져다주려다 은희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시 집에 돌아가게 됐지만, “언니가 나 좀 의심하면 어때서요. 내가 풀면 되지?”라는 말에 “푸는 건 좋은데, 그거 풀다가 다른 게 들통 날 수 있으니까. 아무도 모르는 은희씨 꿍꿍이”라고 되받아치며 여전한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8회에서 강봉구(성준)에게 정나미(임세미)의 집에서 발견된 브로치를 건네받은 재복은 최덕분(남기애)에게 “정나미씨 죽던 날 밤, 아주머니가 떨어트리신 거”라고 슬쩍 떠보며 정면 대결을 시작했다. 은희 역시 나미의 죽음과 관련이 있음을 확신한 후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아들 진욱(최권수)의 엄마 행세를 하는 그녀에게 “수고했어요. 들어가 주세요”라며 공개 망신을 주고, “은희씨는 구정희 좋아하면 안 돼. 은희씨는 사이코니까”라며 사이다의 화룡점정을 찍기도 했다.
 
관계자는 “재복이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은희가 연관이 있음을 확신했다. 전 남편이지만, 영원히 아이들의 아빠일 정희를 지키기 위해 ‘은희씨는 사이코’라는 팩트 폭격을 날린 이유다”라며 “오늘(3일) 밤부터 재복이 자신은 물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더욱 굳세질 예정이다. 정희에게 무한 집착을 보이는 은희에게 재복이 어떤 반격을 펼칠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완벽한 아내’ 오늘(3일) 밤 10시 KBS 2TV 제1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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