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학구파’ 리허설도 실전처럼 ‘몰입 中’
기사입력 2017-05-11 09:56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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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깜찍한 매력을 자랑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손여리’라는 이름을 지우고 ‘윤설’로 살아가는 여인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오지은이 다채로운 매력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촬영 대기 중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패딩을 걸친 그녀는 한 손에 대본을 든 채 상대 배우 최윤소와 연기 호흡을 맞춰보며 리허설에 몰입한 모습이다.
오지은은 위드그룹과 배종옥(홍지원 역)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윤설’로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해 극 초반 ‘손여리’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이 풍기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다룬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너지를 모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오지은의 열연중인 KBS2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