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월드 클래스 | cultur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culture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월드 클래스
기사입력 2020-09-09 17:05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수

본문

[LBMA STAR]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퓨전국악그룹 고래야의‘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를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국악원은 문화예술기관의 임시휴관 연장으로 다중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휴관기간에 계획된 기획공연을 무관객 공연실황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1954098754_PSaufBNx_e3fc91337a08e08de0fa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월드 클래스     ©LBMA STAR

‘고래야’는 이날 ‘전폭적으로 놀아보세’란 타이틀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돈돌라리요’와 ‘내일 아침에’,‘날이 새도록’,‘먼동이 틀 때’등 13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 ‘고래야’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국악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여 왔다.

2012년 벨기에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믹스드Sfinks Mixed Festival’에 초청되며 해외 무대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2013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 2015년 프랑스 칸느 ‘미뎀Midem’, 2016년 캐나다 ‘문디알 몬트리올Mundial Montréal’, 2017년 뉴욕 ‘써머스테이지SummerStage’에 참여하는 등 34개국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2011년 싱글 앨범 ‘물속으로’, 2013년 정규 1집 ‘Whale of a Time’, 2014년 정규 2집 ‘불러온 노래’, 2016년 정규 3집‘서울 포크’, 2020년 정규4집 ‘박수무곡’을 발표했다.

김승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2010년 데뷔 이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으로 선보이고 있는 월드클래스 밴드 고래야의 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관객 온라인 실황중계며 유튜브, 네이버 티브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검색으로 생중계 관람이 가능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가장많이 읽은 기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LBMA STAR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발행인:안기한ㅣ편집인:황미현ㅣ편집국장:토니권 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3년3월27일ㅣ기사배열책임자:황미현 ㅣ등록번호: 서울 다 11086호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070-4300-2583ㅣ제보:010-7530-0078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
LBMA STA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시사우리신문ㅣ경남우리신문
Copyright ⓒ 2017 LBMA 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