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소속 감독과 선수들 이시국에 제주도 여행이라(?)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society
창원시청 소속 감독과 선수들 이시국에 제주도 여행이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방역체계 비상
기사입력 2020-12-05 23:1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강민

본문

[LBMA STAR]창원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청 A팀 감독과 선수들이 지난 1일 부터 3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파장을 예고했다.

 

4일 오후 익명의 제보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감독과 아내 그리고 선수 8명이 월차를 내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며"경비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선수들 훈련비를 매달 조금씩 모아 연말에 여행을 간 것이 아닌가"라고 짐작하듯 말했다.

1954098754_nJYF4OKV_00de5f7a5b1ec50d4b39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LBMA STAR



이어"시가 각 종목별 단체에게 보낸 공문에는 여행,연수,모임 등을 자제를 하라.단체별 움직이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보조금 삭감까지 당할 수 있다는 공문이 어제 왔다"며"개인이 운영하는 도장에까지 공문이 발송됐는데 이와중에 시청소속 팀이... 계약직이든 일용직이든 몸을 담고 있는데.. 이 시국에는 정말 아닌가 싶다.경남도는 인구 대비해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이다.제발 경종을 울려 달라"고 하소연 했다.

 

이와 관련해 창원시 진흥과 관계자는 "그런 단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2단계 격상된 상태에서 각종 대회가 연내 다 취소 된 상태로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없고 회원 단체에서 임의로 갔다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고 말하면서"어느 소속인지... 창원시 직장 경기부 담당자가 통화중이다.나중에 연락 주겠다"고 덧붙였지만 끝내 연락은 오지 않았다. 

 

한편,창원시는 체육분야 보조금 지원단체 연말행사 자체 협조 요청(체육진흥과-7345 (12.02)시행) 공문을 관련단체에 발송했다.

 

공문에는 최근 우리 시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잇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창원시체육회 및 장원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연말까지 시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교육 등은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특히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말모임 잠깐멈춤"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종목단체 회원이 관광,연수,동호회 모임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 발생시 향후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오니 체육회에서는 관련 사항 안내하여 주시고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명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가장많이 읽은 기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LBMA STAR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발행인:안기한ㅣ편집인:황미현ㅣ편집국장:토니권 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ㅣ등록일자:2013년3월27일ㅣ기사배열책임자:황미현 ㅣ등록번호: 서울 다 11086호ㅣ대표전화 : 0505-871-0018ㅣ팩스:070-4300-2583ㅣ제보:010-7530-0078ㅣ기사제보:agh0078@naver.com
LBMA STAR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시사우리신문ㅣ경남우리신문
Copyright ⓒ 2017 LBMA ST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