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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A STAR]2021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인 2021 비상한국춤 '절망의 강을 건너' 공연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마산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성대하게 펼쳐진다.
2021 비상한국춤 '절망의 강을 건너' 인사글에는 "코로나 팬데믹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한국 창작춤「절망의 강을 건너」라는 작품을 준비했다"며"이번 창작품을 위해 귀한 시간 허락해 주시고 예술감독을 맡아주신 정진욱 교수님, 연출을 맡아주신 노현식 교수님, 대본을 맡아주신 김일태 회장님, 무대감독을 맡아 주신 황선환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그러면서,"비상한국춤은 우리 춤의 한과 신명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열정과 노력 으로 우리춤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며"앞으로도 저희 비상한국춤은 늘 깨어있는 춤 단체로 우리 춤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전통춤과 창작춤의 새로운 방향 모색으로 계승과 새로운 작품 도전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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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상한국춤 '절망의 강을 건너' 프로그램은 4장으로 준비됐으며,#1. COVID-19로 물들어가는 강(江) 공연은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보고된 새로 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한 급성 호흡기 전염병으로 우리 사회 전반으로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연출했다.
#2. News? News! News의 강(江)은 전 세계를 휩쓸어버린 코로나19 파동으로 국가 간 이동이 봉쇄되고 전 세계 경제가 일시 정지 상태에 들어가고 사람들은 서로 간의 대면을 기피하고, 기계적 만남이나 소통방식의 변화가 생겨나는 새로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3. 치유의 강(江) 은 홍기태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가 특별 출연하는 공연으로 코로나19라는 피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니 극복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자포자기하는 현상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었 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노력, 관계자들의 연구를 통해 일상 회복의 희망이 앞 당겨질 것을 연출했다.
#4.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경남!은 비가 올 때는 무지개를, 어두울 때는 별을 찾듯이 코로나19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타악과 춤의 향연이 펼쳐지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
한편,이번 공연은 비상한국춤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한국무용협회 경남지회,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진욱 예술감독 및 안무로 연출 노현식,조안무 권미애,무대감독 황선환,대본 김일태,조명 진종환,무대진행 김종갑,공연진행 강정화,장인영이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