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남도가 전하는 꽃의 위로, 진심을 전하다.
기사입력 2021-10-06 12:25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안민
본문
[LBMA STAR]가을시즌, 가평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된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에 따라 많은 방문객들이 자라섬 남도를 찾고 있다.
개천절을 포함한 지난 연휴 3일간, 약 1만 8천여 명이 자라섬 남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18시 폐장이후 자유롭게 자라섬 남도에 입장 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훨씬 많은 수의 방문객이 남도를 방문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날씨가 맑고 따뜻하여 인근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한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
지금 자라섬 남도는 해바라기가 한창이며, 핑크뮬리, 구절초, 국화, 수레국화 등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 인근 시군에 비해 비교적 코로나19 확진자수의 통제가 잘되고 있는 편이지만 방역 당국은 한글날이 있는 이번 주말 또 다시 많은 인파가 가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자라섬 꽃정원 출입구를 지정하여 임의 출입을 통제하고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문객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거리두기단계 4단계가 적용되는 만큼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계자는 “남도 꽃정원 내 방문객간 거리두기가 용이하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남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